보령 문화의 전당 개관 1주년,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

다양한 전시, 교육, 체험프로그램 운영해 문화향유 충족

2014-11-23     최주민 기자

보령시의 랜드마크 ‘보령문화의전당’이 오는 29일이면 개관 1주년을 맞는다. 박물관과 갯벌생태과학관, 문학관, 관광홍보관을 갖춰 지역의 문화발전을 도모하고 문화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개관한 ‘보령문화의전당’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보령을 찾는 관람객과 보령시민에게 문화향유를 충족시켜주는 시설로 성장했다.


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편리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보령문화의전당에서는 공연과 전시회,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야외공연장에서도 보령예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령문화의전당은 개관 이후 성인과 어린이 그리고 가족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실시되는 문화예술행사와 손잡고 많은 행사를 개최해 문화나눔의 장이자 소통의 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