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전시 바이오인의 밤 개최
바이오비즈 클럽, 산․학․연․관 기술․정보 교류 활동 한 해 알찬 마무리
2014-11-24 김거수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전의진)는 대전바이오비즈클럽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한 가운데 25일 오후 5시 30분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바이오분야의 산학연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4 대전시 바이오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오비즈클럽은 바이오소재(50여명), 바이오 분자진단(40여명), 바이오의약(40여명) 3개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바이오비즈클럽은 상호 기술협력을 통해 참여자간 공동학습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매월 분야별 비즈클럽 회원기업을 방문하여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바이오인의 밤 행사는 2014년 활동상황을 공유하며 유공자 표창, 기업성공사례 발표(2개 기업), 기업제품 전시(6개 기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공사례 발표하는 ㈜알테오젠(대표 박순재)는 바이오시밀러(동등바이오의약품)와 바이베타(개량신약)부분에 그 실력을 인정받아 코스닥 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정민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나노융합산업본부 본부장은 “바이오기업이 국내외적으로 각광받는 분야에 선도적으로 연구개발을 하고 그 핵심 기술을 공유하며 산업 가치에 대한 이해를 넓혀 산․학․연이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는 비즈클럽을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