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시의회의장 표창받아
나눔 실천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 지속 추진
2014-11-27 김거수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가 현장을 직접 찾아 가서 벌이는 재능기부 봉사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여러곳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철도공사에 따르면 27일 통계교육원에서 열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실천 유공자 표창식’에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성금 모금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대전광역시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사는 지난 2005년 회사창립부터 난치병 어린이 돕기와 사랑의 연탄배달, ‘1사 1촌 결연’, 기술직원들이 현장을 찾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나눔과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올초부터 사회적 공헌 활동 목표를 ‘지속가능성 확보’와 ‘역량강화’, ‘봉사활동 전문성 향상’, ‘활동 다각화와 영역확대’에 두고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며 직원 1인당 사회적 공헌활동 시간을 지난해 보다 13% 증가한 4.4시간(전 직원 5백66명 / 2천5백시간)으로 잡고 성금ㆍ물품 전달 방식을 유지하면서 현장중심의 봉사활동 영역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이에앞서 지난 21일에는 적십자사로부터 공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발전을 위한 재원조성 공적을 인정받아 ‘적십자회원 유공장 은장’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