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청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조 6,777억 3,300만원으로 예결위에서 원안대로 심사
2014-12-02 조홍기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는 2일, 오전 10시부터 「제216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박정현 / 새정치민주연합, 서구 4)」를 열고 2014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교육청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청에서 제출한 2014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5.3%인 837억 5,400만원이 증액된 1조 6,777억 3,300만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했다.
박희진 의원(새누리당, 대덕구 1)은 이 자리에서 학교 시설개선 사업에 대하여 명시이월 사유를 묻고, 사업계획과 사업추진 일정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동섭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2)은 1회 추경에 반영하지 못하고 2회 추경에 반영하는 사업에 대하여 묻고, 사업추진 계획의 정확한 작성 등 보다 면밀한 사업 검토를 통하여 예산 편성에 만전을 기 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