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상화에 최선 다할 터
이경호 음성축협조합장
2005-09-20 윤소 기자
수시 서한문발송으로 결속을 다진다는데
이 조합장은 또 “축협조합의 주인은 조합원들이므로 운영의 중간보고 및 경영상태의 흐름을 알리고자 수시 서한문을 발송한다”며 “이를테면 투명경영의 내역을 수시 통보해줌으로서 신뢰도를 높이고 또한 운영정상화를 위해 음성군수를 비롯한 농협관계인과 조합원의 협조를 받아 농협중앙회를 설득시켜 회생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아 161억원의 무이자 구조개선자금을 지원받는 등 비중있는 성과의 내용을 알려줌으로서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축협조합원들간에 결속을 다지는데 그 의미가 매우 크기 때문에 이런 서한문을 수시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인사대천명 및 10억원 출자금증자에 대해
평소 인생철학 및 좌우명이 무엇이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경호 조합장은 “저는 축산업계와 관련된 2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교훈을 활용, 음성축협조합원과 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된 이상, 신명을 다바쳐 당 축협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조용히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의미에서 평소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철학적 격언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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