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에 첫 주유소 들어선다
12월말 1-5生(어진동), 1월초 2-2生(새롬동) 주유소 개장
2014-12-04 김거수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첫 주요소가 이달 말 개장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지난 4월 착공한 1-5생활권(어진동) 주유소(주유1-5)와 지난 6월 착공한 2-2생활권(새롬동) 주유소(주유2-3)를 각각 이달 말과 내년 1월초 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행복청은 행정절차를 단축하는 등 개장을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1-5생활권 주유소는 대중교통중심도로(BRT)에 위치하며, 2-2생활권 주유소는 첫마을에 인접하는 등 차량 소통이 많은 곳에 위치하게 된다.
주유소와 함께 상가․사무실도 건립될 예정이어서 생활편의시설이 확대될 전망이다.
김상석 행복청 도시발전정책과장은 “내년 상반기 중에는 액화가스충전소도 착공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유소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