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토지행정 종합평가 도내 최우수 군 선정

군민 편익 위주의 토지행정서비스 인정 받아

2014-12-05     최주민 기자

예산군은 충남도가 실시한 2014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7개 분야 43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예산군은 두루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도내 최고의 토지행정서비스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창의적인 시책 발굴로 군민 편익 위주의 토지행정 구현과 친절·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예산군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노력한 성과다.

특히 승강장(버스, 택시)용 기초번호판 설치, 측량 및 지적공부정리 진행상황 SNS 알림, 부동산중개업 등록스티커 게시 등 주요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에서 월등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석주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신속·정확한 민원처리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토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