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 소외 계층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훈훈한 마음 전달

2014-12-07     김거수 기자
충청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5일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우정청 직원 20여명이 둔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기관 및 단체 40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만든 김치는 총 6,000kg 분량으로 10kg식 포장하여 홀로계신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가정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됐다.

충청지방우정청 박상태 사업지원국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나누기를 통해 다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청지방우정청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집배원과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천 및 사회안전망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