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궁 제품 중국 판로 확보 위한 바이어 초청
중국 수출판로개척 성과 가시화
2014-12-14 최주민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온천의 의료적 효능에 대한 검증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온천수 상품브랜드인 「온궁」 홍보에 팔을 걷어 부쳤다.
시는 지난해 특허통상실시권을 사용계약한 (주)아로마뉴텍(대표 이승재)과 화장품․스파․헤어․바디set등 총 17종의 온천수제품을 국내외 판매를 시작해 아시아지역판로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로 중국과 홍콩, 대만 등 328만달러 계약에 56만달러를 수출하는 성과를 보여왔다. 시는 지난 을 홍보하고자 중국내 주요 화장품바이어를 초청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지난 11일 중국내 온궁제품판매 활성화를 위해 중국화장품바이어 32명을 초청 온천수의 효능을 알리고 「온궁」 관련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온천‧관광지‧문화 등 아산시 관광자원홍보와 함께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을 방문해 건강검진 및 성형, 치아미백치료 대한 설명회를 함께 진행해 시가 추진 중인 온천과 양‧한방을 결합한 온천의료관광산업을 알렸다. 시는 이번 중국 바이어 초청을 발판으로 국내 최고의 온천의료관광단지 구축을 위한 기반를 마련하고 다른 지역 온천과 차별화된 창조관광도시 신성장동력에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