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 참살이 실습터 수료생 배출

참살이 수료식 및 예능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 가져

2014-12-16     조홍기 기자

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이 16일 오전 교내 정곡관에서 홍성표 총장과 수료생 및 내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살이 수료식 및 예능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를 가졌다.


참살이 실습터를 수료한 수료생은 커피바리스타 25명, 웰빙발효비즈니스 30명, 두피관리사 25명, 네일아트 23명 모두 103명이며 이들 중 네일아트과정은 국가고시 1차 10명이 합격, 2차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커피바리스타와 두피관리사과정 수료생50명은 모두 관련 자격증을 획득했다.

또한 이들 중 5명은 웰빙발효, 네일아트, 두피관리, 커피전문점으로 창업을 했고 36명은 커피바리스타, 두피관리사, 네일아티스트, 웰빙발효전문가로 취업을 했다.

이날 이용옥씨, 김경숙씨, 최은영씨(웰빙발효반)가 진정한 참살이 상을 수상, 학교를 빛낸 공로상으로 네일아트 (박정선씨, 천보람씨, 전미형씨, 이해연씨) 두피관리(박영순씨, 정영선씨, 신회숙씨, 장영하씨) 커피바리스타(이수정씨, 최문영씨) 웰빙발효(변혜경씨)가, 봉사상으로는 웰빙발효 이영순씨외 24명, 성실상은 박귀용씨외 16명의 수료생들이 총장상을 받았다.

수강생대표 이용옥(54세)는 “여기저기 많은 평생교육기관을 다니며 여러강좌를 들었지만 이번 만큼은 정말 보람돼다. 교육받고 전문가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창업과 취업을 도와주고 게다가 지원금까지 받게 해 준 대덕대 참살이 실습터에 진정으로 감사드린다며 배운만큼 사회에 나눌수 있도록 진정한 참살이인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예능아카데미 발표회에서는 수강생들의 플릇, 피아노 공연과 함께 한국화, 서양화 등 작품이 전시됐다.

홍성표 총장은 “대덕대는 사제동행, 도제교육으로 스승과 제자가 하나되어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최대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꿈과 희망을 주는 대학으로 앞으로도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