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글짓기 공모전 대상 수상

경찰행정학과 복은지 학생, '소설'로 산문부 대상(대전지검장상) 수상

2014-12-18     최주민 기자

한남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제2회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글짓기 작품 공모전’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남대는 18일 대전지방검찰청과 (사)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주최한 이 공모전에서 경찰행정학과 복은지 학생(3년)이 ‘소설’이란 제목의 글로 산문부 대상(대전지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찰행정학과 양현정 학생(3년)은 ‘빠알간 꽃’이란 작품으로 운문부 장려상(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상)을 받았다.

지도교수인 박미랑 교수는 “지난해 제1회 공모전에서도 홍대원 학생(4학년)이 대상을 차지한 바 있어 2년 연속 대상을 한남대 경찰행정학과에서 차지하게 돼 기쁘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