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충청강원상용지역본부, 자혜원에 후원금 전달
2005년부터 10년째 후원하며 봉사활동 펼쳐
2014-12-22 조홍기 기자
현대자동차 충청강원상용지역본부(본부장 이용희) 임직원 10명은 연말을 맞아 지난 22일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대전자혜원(원장 양승연)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 충청강원상용지역본부는 2005년부터 아동복지시설 대전자혜원과 인연을 맺고 10년째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다. 이에 대전자혜원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전자혜원 양승연 원장은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복지시설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라며 “현대자동차 충청강원상용지역본부 임직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우리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소중한 후원금은 아동들의 정서개발을 위한 문화ㆍ예체능 활동 및 학습지원,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 등 대전자혜원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