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어린이집 연합회-하나은행 협약식

경제교육 지원 동시에 금융지원 실시 예정

2014-12-24     조홍기 기자
유성구 어린이집 연합회와 하나은행은 24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나눔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어린이집 보조금 통장 평균잔액의 0.1%를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키로 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관 주도가 아닌 민간이 자율적으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상호 교류 확대를 통한 상생을 이루어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