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남부3군 특별교부세 22억 확보 성과 거둬
보은, 옥천, 영동 사고다빌지역 도로공사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
2014-12-28 최주민 기자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영동․보은․옥천)은 24일 자치행정부로부터 보은ㆍ옥천ㆍ영동군내 사고위험지역에 대한 사업비를 현역의원중 가장 많은 22억원을 확보한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보은군의 경우 용암리와 노티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보은 102호선 노폭이 협소하여 사과 집단생산단지인 본 지역내에서 차량과 차량간 교행이 어려워 사고위험이 큰 지역이었다.
박덕흠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배정을 통해 사전 재해예방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와 도로정비로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옥천군의 경우 옥천읍 순환도로와의 연계문제로 인해 문정, 장야지역의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도시공간의 효율적 개발에 저해가 되는 요소로 주민들이 오랫동안 민원을 제기하는 사업을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옥천읍 순환도로와의 연계문제를 해결하고,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여 효율적인 도시개발에 일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효율적인 도시발전에 대한 염원이 항상 있어왔었는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개선의 바탕이 마련됨으로서 보다 많은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안전과 효율적인 도시개발을 위해서 예산 확보를 비롯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