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봉화 분천역에 '산타마을' 개장

백두대간협곡열차로 명소된 봉화 분천역에 산타마을 운영

2014-12-29     김거수 기자

코레일(사장 최연혜)이 지난 20일 산타마을을 개장하고 2015년 2월 15일까지 58일간 V-train(백두대간협곡열차)으로 명소가 된 경북 봉화 분천역에 눈과 산타를 테마로 꾸며진 ‘산타마을’을 운영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 아이들과 함께하는 산타마을로의 기차여행을 통해 다시 한 번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 마법과 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겨울, 분천역 산타마을이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