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원 논산부시장, 부이사관 승진

2015.1.2자로 부이사관(3급) 자체 승진

2015-01-02     김거수 기자

논산시는 지난해 1월 2일 논산시에 부임한 강경원 논산부시장이 2015년 1월 2일자로 부이사관으로 자체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부터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구 10만명 이상 15만 미만 기초자치단체의 부단체장 직급이 현행 서기관급(4급)에서 부이사관급(3급)으로 상향됨에 따라 이뤄진 인사에 따른 것으로 논산시의 지역 대외도 격상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31일 종무식에서 황명선 시장으로부터 승진 임용장을 받은 강 부시장은 “논산시에 근무하면서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논산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황명선 시장의 논산시민에 대한 애정과 진정성에 감명 받았다”며 “앞으로도 논산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원 부시장은 충남 금산출신으로 1977년에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 기획관리실 균형발전팀장, 감사관실 조사담당, 여성가족정책관 여성정책담당, 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 의회사무처 특별위전문위원, 의사담당관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논산 부시장을 맡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