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호우피해 752억원 최종집계
2006-08-07 편집국
지난달 25일에서 29일 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충북도내에서 발생한 재산피해가
75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최종집계 됐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내에서는 공공시설 722억여원, 사유시설 29억여원 등 모두 752억 6,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단양군이 265억여원으로 가장 많고, 진천군 204억여원, 음성 127억여원, 충주 45억여원, 괴산 34억여원 등이다.
한편 인명피해는 3명이 숨졌으며, 21가구 44명의 이재민들이 마을회관 등에서 지내며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내에서는 공공시설 722억여원, 사유시설 29억여원 등 모두 752억 6,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단양군이 265억여원으로 가장 많고, 진천군 204억여원, 음성 127억여원, 충주 45억여원, 괴산 34억여원 등이다.
한편 인명피해는 3명이 숨졌으며, 21가구 44명의 이재민들이 마을회관 등에서 지내며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