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령문화의전당 기획특별전 전시

향토작가 김석원씨의 겨울 주제 사진전…31일까지 운영

2015-01-07     최주민 기자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보령문화의전당 개관 1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겨울, 고요에 잠들다’ 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초대전에는 향토작가 김석원씨의 겨울을 주제로 한 사진 ‘겨울 고요’ 연작 40여 점이 출품되며, 8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대시키고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예술세계를 심도깊이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향토작가 김석원씨는 대한민국 사진대전 초대작가, 제30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운영위원 및 제31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한국사진 작가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인 보령지역 사진예술의 대표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관 1주년을 맞이한 보령문화의전당이 보령지역의 향토작가를 초청하는 초대전을 열어 시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시되는 작품을 통해 찰나의 순간에 담긴 순백의 겨울을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 시 명 : ‘겨울, 고요에 잠들다’
▲전시기간 : 2015. 1. 8.(목) ~ 1. 31.(토)
▲전시장소 :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Ⅱ
▲전시유물 : 향토작가 김석원 겨울 고요 시리즈 40여 점

자료문의 : 문화체육관리사업소(930-4846, 박상명 주무관)
사진 : 김석원 작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