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보령서천지역위원장 충남도당위원장 출마
자치의 힘으로! 총선승리! 정권교체! 공약 내세워
새정치민주연합 나소열 전)민선 3,4,5기 서천군수(3선) 가 오는 17일 열리는 충남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나 前군수는 7일 보도자료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에 놓여 있지만 우리 당이 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지 못한 채 이 상황을 극복할 대안이 되지 못하는 것은 조국과 국민에게 커다란 역사적 과오를 짓고 있다면서 우리 당은 혁신을 하기위해 출마”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두 번의 대선 패배와 당의 위기 속에도 풀뿌리 정치에서는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생활정책과 자치의 혁신 등은 커다란 성과를 만들어 왔고, 풀뿌리 정치인들은 위기를 견뎌내는 저력을 보여 왔다.
바로 우리 당 혁신의 중심에는 ‘지역속으로, 국민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뿌리부터 건강하게 만들어내는 지방분권 정당으로 가야한다는 대명제를 직시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라면서 출마 변을 밝혔다.
그는 “이러한 대명제를 가장 잘 만들어갈 기반을 갖고 있는 충남이 만들어 가야 한다”며 “충남도당이 선봉장이 되어 지방분권 정당 강화를 위한 풀뿌리 생활정치 활성화와 조직강화로 총선승리,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반드시 만들어 내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잘사는 사람사는 세상, 부강한 조국을 앞당겨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새정치민주연합, 강력한 민주 야당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새로운 바람, 충남에서 시작하겠다며 충남을 지키고, 지역과 함께 자치와 함께 승리의 길을 걸어온 3선 서천군수 나소열이 지방분권형 정당의 개혁을 충남에서 시작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다음과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자치의 힘으로! 총선승리! 정권교체! 새로운 충남도당을 위한 나소열의 약속
1) 지방자치, 생활정치 강화를 위한 ‘분권’
지역의 정책과 사람을 만들어내고, 중앙당 중심의 재정과 인사권을 시도당에 분산하여 지역을 지원하고 강화하는 분권형 정당의 초석을 다진다.
- 지역 정책위원회 구성
- 지역 정책연구소(지역 정책 연구 포럼) 운영
- 지방자치 학교 상설화
- 지역 당정(지방의원, 단체장, 국회의원, 도당) 협의 기구 운영
- (원외)지역위원회 상근활동가(사무국장 등) 지원 강화
2)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한 ‘소통’
당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무너져 있는 신뢰와 당에 대한 자부심 회복으로 당성을 높이고 조직력을 증대해 튼튼한 당원 조직 정당을 만든다.
- 지역위원회 교류 프로그램 개발 보급
- 지역별 순회 지역위원장, 사무국장 연석회의
- 도당 상설위원회 운영 및 활성화
- 당원 간 네트워크 강화(협동조합 등)
3)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내는 ‘혁신’
- 도당 혁신위원회 상설화
- 평당원 도당 운영 참여 확대(각종 위원회 배정)
- 지역위원회 순회 간담회 정례화
- 당원 연수 교육 강화
4) 민주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바탕으로 한 ‘공정’
- 공심위원 및 공심위원회 추천위원회에 외부인사 참여 제도화
- 지역위원회 사업지원 확대 강화
- 당 활동 참여에 대한 당원 포상제도 강화
- 도당 운영 예산 및 사업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