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뿌리공원에 해바라기단지 조성

2,000㎡ 공한지 이용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 제공

2006-08-08     편집국

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는 뿌리공원에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순환고속도로 복개광장내 공한지를 활용 2,000㎡의 해바라기 꽃단지를 조성하였다. 

현재 해바라기 꽃이 만발함에 따라 가족, 연인과 함께 미로를 찾으며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제공코자 꽃단지내 기념사진 촬영장소 조성,  각종 표찰 제작 등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맞은편에는 3,000㎡ 규모의 코스모스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해바라기 꽃단지와 더불어 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 5일제 근무와 웰빙생활 확산에 따른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성씨별 조형물 중심으로 ꡒ효ꡓ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으로서의 이미지 부각과 더불어 충효․전통사상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는 현장체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뿌리공원내 심신단련 및 정서함양을 위하여 국궁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인접지역에 노인복지 실버타운 장수마을이 있고 주변에 대전동물원, 유등천변, 남부순환도로와 연계 되어 있는 천예의 자연경관 갖추고 있어 여가, 건강 등 삶의 질을 높이는 휴식공간으로 중부권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뿌리공원관리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