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아토피 치유메카조성사업 한걸음 더
금산군-대전대 항아토피제품 공동개발사업 협약체결
2015-01-16 김거수 기자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치유를 위한 제품개발을 위해 공동개발사업 협약이 체결되었다. 금산군은 15일 대전대학교(링크사업단장 이봉환)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함에 따라 금산군과 상호협력하여 항(抗)-아토피 제품공동개발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을 통해 금산군은 아토피 자연치유의 메카로써 더 나아가기 위해 공동으로 제품개발비를 부담하여 3년 동안 대전대학교에서 추진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으로 아토피 관련제품(입욕제, 로션, 스킨)을 개발 및 생산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금산군은 2009년부터 대도시의 급속한 발전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환경성질환인 아토피⋅천식의 유병율이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30%에 육박하고 있는점을 착안하여 아토피 치유메카 조성에 매진해 왔다.
금산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아토피 치유의 메카로서 아토피 치유지역으로서 한단계더 발전한 모습으로 도약하기 위해 아토피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