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정성욱 회장, 세종 충남대병원에 지원금 전달
지역의 대표 건설사로 세종 충남대병원 건립에 큰 힘 보태
2015-01-16 조홍기 기자
(주)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16일 오전 10시 30분, 충남대학교 병원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김봉옥 원장에게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전달식에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 김 호 사장, 정대식 부사장, 이창종 전무, 정두희 전무가 참석하였으며 충남대학교병원 김봉옥 원장, 조덕연 진료처장, 박용배 사무국장, 나용길 세종충남대학교병원건립단장, 이무현 기획예산과장이 자리하였다.
정성욱 회장은 “세종시는 국가적으로 조성하는 명품 도시이다. 새로운 도시 건설에 병원은 꼭 필요한 인프라 중 하나이며, 그 중에서도 충남대학교병원은 우수한 의료품질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의료문화를 주도하는 첨단연구병원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시민들을 위하여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세종시를 드높이는 상징적인 역할도 하리라 생각한다.”며 세종충남대학교의 건립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충남대학교병원은 2013년 3월 18일 충남대병원 세종의원을 개원해 운영 중이며 현재 1차 의료와 응급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였고 토지매입과 설계를 마쳐 2015년 내에 착공할 예정이다. 개원은 2018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500병상 규모로 건립해 종합병원으로써 진료, 교육과 연구, 공공의료서비스 등 주요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병원 김봉옥 원장은 “대전의 대표 건설사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건립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더 많은 지역민들에게 세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