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재원 확보 위한 지방세 체납 강력 징수
직원별 책임 징수목표액 부여 2월말까지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2015-01-16 최주민 기자
특히 지방세 체납액 108억원중 38%(41억원)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영치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기간제근로자를 활용하여 구․동 합동으로 주간과 야간 번호판영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일제정리 기간 중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부동산 및 자동차 공매처분, 예금·급여·매출채권·환급금 등 조세채권에 대하여 압류 및 추심 조치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납부독려에도 불구하고 체납세액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의 압류 부동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하고 상습체납차량은 인도명령을 통해 공매처리 하는 등 강력한 체납세금 징수활동을 전개로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는 별도로 관허사업제한 요구, 명단공개, 신용정보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는 구정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과 구 재정위기 극복의 중요한 재원임을 강조하며 빠른 시일 내 자진납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