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예당저수지 공사사무소 현판식 개최

예당저수지 물넘이 확장공사, 홍수 예.경보 시스템 사업

2015-01-22     조홍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는 22일 오전 11시 예산군 응봉면 예당호 공사사무소에서 “예당저수지 물넘이확장공사 공사사무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심좌근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개발이사를 비롯한 홍성범 충남본부장,충남도내 지사장,계룡토목 본부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예당저수지 물넘이 확장공사는 물넘이 확장과 제당보강, 홍수 예·경보 시스템 등 총사업비 1026억원이 투자되는 100% 국비 사업으로 2018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신설 물넘이 확장공사는 현재의 제당(홍수의 예방이나 저수를 위해 둘레를 높이 막아 쌓은 언덕) 앞 45여m 지점에 폭 15m, 높이 6.7m, 11련으로 신설된다.

심좌근 이사는 “예당저수지의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공사가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