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26일부터 각 읍·면별 의정보고대회 개최

주요 당직자들과 지역 도·군의원 등 지역 주민 참석해 개최

2015-01-26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박덕흠의원(보은, 옥천, 영동)은 26일 오후3시 옥천 각 읍·면 대회의실에서 군북면을 시작으로 새누리당 옥천 당협 주요 당직자들과 지역 도·군의원 등 각 읍·면별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보고대회에서 박 의원은 지난 2014년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활동내용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확보한 지역예산 주요 내용 및 국정 전반에 걸친 입법 등 의정활동 성과를 설명했다.

기획재정위원회 주요활동 사항은 국정감사를 통해
△ 서민 보호와 중소기업 발전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 △ 지역 간 격차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으며 △ 지하경제 및 세금 탈루·탈세의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고발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외 활동을 통한 지역예산 현황으로는
옥천지역 △ 경부고속도로 (영동~옥천) 1공구 확장 사업 252억원 △ 인포-보은 1공구 확포장 사업 166억원 △ 생태관광자원개발 2억원 △ 휴 포레스트 조성 사업 5억원 △ 묘목유통단지조성 사업 2억원 △ 용암사 석축 정비사업 2억원 △ 이원 개심리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 2억원 △ 대청호 생태습지조성 용역비 사업 3억원 등 으로 2015년도 434억원을 확보하였다.

의정보고대회에는 옥천 지역 원로들과 보훈단체, 종교단체, 학교단체, 문화 예술 단체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덕흠 의원은 "더불어 함께 더 잘 사는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옥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돕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간담회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은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영동군,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옥천군의 각 읍·면을 방문하여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보은군은 2월 6일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