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 "공직기강 잡을 적임자는 이완구"
문재인 지역감정 부축이는 행동 잘못이라고 밝혀
2015-01-29 김거수 기자
충남 청양군 이석화 군수와 심우성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문재인 후보가 호남인사 발탁 발언에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문 후보가 호남인사 발탁 발언은 이완구 원내대표가 국무총리 내정자로 발표 되면서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충청지역 정치권은 물론 지역민심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며, 또한, 당대표 후보로써 국민통합에 앞장서야 할 인물이 국민을 편 갈라 정치적 이익을 얻고자 한 것으로 보임에 개탄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청양군의회 의원들도 충청인을 무시하고 충청도를 폄하한 문재인 후보의 진심어린 사죄와 당 대표 후보직 사퇴를 강력히 요구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