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형의원,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실시
대학생의 지도자적 자질 함양과 지방자치 참여 위해
2006-08-10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조신형 의원(서구 4. 행자위)이 대학생에게 지방의회 경험을 통해서 개인의 지도자적 자질 함양 및 지방자치 완성에 동참토록 하기 위해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을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보름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대학생 인턴은 형식적 견문이 아닌 현장과 실제 연구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현장과 연구중심으로 이끌 계획”이며 “연구 활동 후에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결실을 맺겠다”고 추진 방침을 설명했다.
이번에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학생들은 충남대에서 추천한 김아영(사회복지 4년), 김은혜(경영 4년), 안화영(영문 2년) 등
3명으로 보름간 ▲의원의 직업과 상임위 활동 ▲외국의 지방의회 ▲시정 순회 체험 등의 경험을 통해 연구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