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산물가공창업반 운영
이달 2일부터 5회, 30시간 과정으로 운영 ... 농산물가공 경쟁력 제고
2015-02-05 김거수 기자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이달 2일부터 지역농산물의 가공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가공창업반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창업 인허가 절차와 관련법규, 농산물 가공동향 및 성공사례, 유통전략 및 포장디자인, 농산물가공제품 실습 등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지상 1층, 846㎡규모로 농업기술센터 확장부지에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준공하여 추출․농축라인을 구축했다.
농업인들의 농산물가공 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가공지원실을 농업인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2차, 3차 농산물가공창업반 과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에 과즙라인, 분말․환라인 등을 구축하여 농업인들이 다양한 농산물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