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기술안전품질원, 동절기 생명나눔 단체헌혈 실시

직원들 자발적 참여로 사회적 책임 실천의지 보여줘

2015-02-09     조홍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기술안전품질원(원장 김학원)은 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동절기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체헌혈은 고등학교, 대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는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연말연시 헌혈에 대한 참여도가 높지 않아 동절기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활동으로, 기술안전품질원의 단체헌혈은 2010년부터 시작해 횟수로 6년째 해마다 단체헌혈을 실시해 왔으며, 2014년도에는 혈액원과 헌혈 약정식 체결로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의 실천의지를 보여 주고 있다.

김학원 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운동을 실시해 적극적인 생명사랑을 실천할 것이며,‘선진 헌혈문화’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안전품질원은 2007년부터 지속되어 오고 있는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농어촌 집고쳐주기, 농촌일손돕기, 장애인복지관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과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