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서산지역서 나눔행사 ‘활발'
사랑의밀알회 위문품 전달 등 이웃돕기 활동 이어져
2015-02-13 최주민 기자
서산 하나님의 교회 조용승 목사와 성도 40명은 12일 동문1동 저소득층 8가정을 방문해 16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각 가정별 여건에 맞게 전기매트, 생활필수품, 생계비 등을 각각 전달했다.
사랑의밀알회(삼우염전 대표 강경환)는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산읍에 김 35박스를 기증했고, 대산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유명혁, 한인수)는 대산노인대학에 배낭형 가방 2백개를 전달했다.
성연면 현대다이모스(대표이사 여승동)는 13일 갈현2리와 평2리 주민 80여명에게 점심 떡국을 제공하고, 저소득가정 50곳에 떡국재료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음암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기관단체는 어려운 가정 5가구를 방문해 가정마다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