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이웃사랑 후원금품 전달

성모의 집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 후원금품 전달

2015-02-16     조홍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16일 대전 성모의집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 및 후원금품 쌀 400kg을 전달했다.
성모의 집은 매주 월~금 낮 12시부터 1시까지 행려자 노인 등 하루 평균 200여명에게 지난 20여년 동안 무료급식(점심)을 베풀어 왔다.

이번 이웃사랑 후원금품 전달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조직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

안드레아 수녀는 “매년 사랑의 쌀을 후원 및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한국농어촌공사 덕분에 불우한 이웃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데 큰 보탬이 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홍성범 본부장은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점심을 드시는 것을 보니 저희도 기쁘다.”며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이 외롭지 않게 항상 최선을 다해서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