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이완구 총리 포스트 JP의 적자
박근혜 정부의 국가개조와 적폐해소, 창조경제 균형발전 국민행복시대 앞당기는 밀알
2015-02-16 김거수 기자
이완구 총리의 정치적 고향인 부여에서 총리 탄생을 환영하는 목소리와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이완구 총리의 탄생의 의미를 포스트 JP의 적자로 충청인의 한사람으로써 이 총리에게 거는 기대감과 축하의 메세지를 충청 뉴스 특별기고를 통해 전달했다.
이 총리는 이미 충남지사를 역임하고, 3선 국회의원인 이 총리는 차세대 정치지도자로 촉망받아 왔고, 새누리당 원대대표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회 정상화에 앞장서 오셨으며, 지사직을 버려가며 사수하려 했던 세종시, 강한 충남 건설을 위해 뛰었던 열정과 비전에서도 보는바와 같이 의리와 뚝심과 혜안 그리고 대의명분을 중시하는 소신 있는 충청정신의 표상이다. 향후 박근혜 정부의 국가개조와 적폐해소, 창조경제와 균형발전 등 국민행복시대를 앞당기는 밀알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또한, 충청인들은 그간 국회 및 중앙부처의 주요 현안사업들과 예산배정이 영호남이 주도해온 것에 대해 많은 소외감과 상실감을 느껴온바, 앞으로는 충청권의 지지부진했던 사업들과 신규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희망하고 있어 움츠렸던 충청권의 경제가 되살아나고 일자리가 창출되어 충청권이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요충지로 발돋움 하기를 충심으로 기원했다.
하지만 이 총리 앞에는 결코 순탄치 않는 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국가정책을 실무적으로 책임지고 내각을 통괄하는 총리로서의 능력을 가늠하는 리트머스 시험지의 연속일 것이다. 그래서 엄중한 시기에 비상한 각오로 특유의 카리스마와 막힘없는 소통능력으로 꽉 막힌 정국의 물꼬를 터주기를 희망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절 켜켜이 쌓인 적폐가 사회의 건전한 담론 형성을 방해하고, 개혁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작용해 온 지 오래다. 이미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이대로 가선 안 된다는 국민적 공감대 또한 폭넓게 형성돼 있다. 개혁의 골든타임이 시작된 것이다.
그동안 신임 총리가 밖에서 보여주었던 열정과 현실을 만나려는 소통의 노력을 기억한다.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 했다. 그동안의 본인을 둘러싼 논란은 잊어버리고 초심을 살려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 이 총리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국가개조와 창조경제를 위해 운명을 걸 수 있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시기를 기원했다.
또한, 이 총리에게 큰 기대를 거는 이유는 그의 소신과 강직함이다. 국민들은 신임 국무총리가 “예스”를 남발하는 의전총리가 되는 걸 반대하고 있다. 대통령의 지시나 국정운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명 재상 위징 처럼 직언하고 이를 관철하는 소신 있는 총리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제 영충호 시대를 맞아 이완구 총리는 이제 명실상부한 포스트 JP의 적자로서 충청권을 대표하는 정치지도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충청인의 기대가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주길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