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보건소, 당뇨교실 효과 만점"

2006-08-11     편집국

   
괴산군 보건소가 실시하고 있는 당뇨교실이 환자들의 식생활과 생활습관 관리로 당뇨 수치가 현저하게 낮아지는 등 좋은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12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당뇨교실은 혈당 및 혈압 검사, 식습관, 사전 영양평가에 관한 설문 조사, 당뇨병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후 매주 당뇨식단을 환자들에게 배부해 정해진대로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고쳐 나가고 있으며 환자들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처음 보다 현저히 떨어진 경우도 많이 나타났다.
특히 당뇨교실은 혈액검사, 당뇨병과 식사, 올바른 식사방법, 저 혈당시 섭취할 음식과 당뇨식단 배부, 당뇨 치료 운동 법, 발 관리, 발 마사지 실습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군 보건소는 현재까지 등록된 609명의 환자들에게 올바른 당뇨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김영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