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1% 리더를 위한 옴니버스 교양 강좌 인기

8년동안 학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종합강좌선물세트 제공

2015-03-04     조홍기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학생들의 다양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폭넓은 정서 함양을 통한 취업 및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옴니버스 강좌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강좌는 한밭대에서 지난 ’08년부터 시작해 8년째 매학기 개설한 한밭대의 대단위 명품 강좌로 학생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강좌의 특징은 변화하는 시대의 트랜드(Trend)를 이해하기 위하여 신지식, 교양 등을 그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옴니버스 형식으로 1학기동안 진행한다. 수강 학생은 2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학기 주요 강사는 △ 스피치리더십연구소 이창호대표 △ 맥키스 조웅래대표 △ 용혜원 유머자신감연구원장 △ 도용복 세계오지탐험가 △ 박종팔 권투선수 △ 호사가 유지 세종대학교 교수 등 13명의 국내 저명인사로 초빙하여 진행된다.

특히, 이 강좌가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강의 내용이 실질적으로 취업에 바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스피치리더십연구소의 이창호대표의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맥키스 조웅래대표의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하라”는 창의적 사고를, 142개국을 탐방한 오지탐험가 도용복씨의 강의는 학생들의 숨은 도전정신을 깨우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좌 운영 관계자에 의하면 “15주동안 교양강좌는 요즈음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인 창의성, 도전정신, 소통능력 등에 주안을 두어 강사를 섭외했다”고 한다.

한편, 2015학년도 1학기 옴니버스 첫 강좌는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하여 송하영총장의 “미움 받을 용기”라는 주제로 문을 열었다. 이 강좌는 송하영총장의 “미움 받을 용기”라는 책에 대한 독후감으로 그동안 삶에 대한 경험을 담아서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가?”에 대한 행복의 길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