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직원들과 열린대화로 소통
2015년 충남지역 추진방향 보고받고 소통시간 가져
2015-03-04 조홍기 기자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4일 충남지역본부를 방문 ‘2015년 충남지역 추진방향을 보고 받고 직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 사장 취임후 조직의 소통을 강화해 공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관행적인 직장문화를 개선하며, 자기 계발 확대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도록 하는 스마트워크를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 왔다.
홍성범 충남지역본부장은 ‶▲지역농정 거너번스를 활용한 수탁사업 수주확대, ▲ 다목적 농촌용수,배수개선사업 등 신규사업 지구 확보, ▲편안한 물길조성사업 도비 지속 확보로 유지관리비 안정적 조달 등을 통해 2015년 경영목표 4,121억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무 사장은 충남지역본부에서 『변화혁신 3C운동』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233개 과제를 발굴 업무 효율화 및 비용 절감에 큰 관심과 기대감을 보이며 일하는 방식 개선 및 조직문화 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충남지역본부는 지난달 노사 합동으로 각 분야에 전문성과 역량이 뛰어난 직원으로 본부 발전위원회를 발족하여 충남농정 및 사업 특성을 반영하고,가뭄,수해,수질오염 등에 대응한 신규사업 발굴,조직운영 시스템 개선,인사혁신 및 직원역량강화를 통하여 경영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직원과의 열린 대화에서는 공사발전과 농어촌을 살리기를 위한 열띤 토론속에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변하며 제시된 의견중 실현 가능성이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제도개선 등 정책에 적극 반영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