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식품가공 전문 인력 육성으로 소득 창출 계기 마련

오는 5월 18일까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 실시

2015-03-05     김거수 기자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18일까지 농산물가공연구회원 및 희망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은 농․축․수산식품 가공을 통해 식품의 소화율, 보존성을 높이고 맛과 형태를 사람들의 기호에 맞도록 하기 위한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정미경 전통음식아카데미 대표)로부터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며, 이론 8회 이론 및 실습 5회로 2015년도 2회차인 오는 4월 4일 필기시험 대비로 진행된다.

또한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실기시험 대비 식품제조 실습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축․수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로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은 물론 식품제조 가공 전문 인력 양성으로 가계소득과 연계해 더욱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