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과 LH 행복도시, 6생활권 밑그림
행복도시, 첨단지식기반기능 6생활권 본격 개발 추진
2015-03-12 김거수 기자
6생활권 지구단위계획은 토지이용계획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기초생활권별 특화계획을 수립하고, 기존 1∼4생활권의 지구단위계획과 조성시점에서 발생하는 부정합 문제점 등을 개선․보완해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다른 생활권의 지구단위계획이 계획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내용 파악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 각 용지별로 시행지침을 작성하고 평면도․입면도․조성예시도 등 구체적인 이미지로 ‘알기 쉬운 지구단위계획’을 만들 계획이다.
6생활권 지구단위계획은 올해 1~2개 기초생활권을, 내년까지는 4개 기초생활권을 모두 수립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부터 대지 조성공사 등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유근호 행복청 도시정책과 과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많은 토론을 거쳐 6생활권이 자족성 확보를 위한 첨단지식 기능의 중심지와 쾌적한 주거지가 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