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선희 대전광역시의원은 누구?
영유아 보육 전문가로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역할 ‘톡톡’
2015-03-15 조홍기 기자
<7대 대전시의원 2015 릴레이 인터뷰> ① 새누리당 비례대표 최선희 시의원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으로 시의회에 입성한 최선희 의원은 영.유아 교육 분야에 있어서 화려한 경력과 이력을 쌓아왔다. 6대 시의원으로 들어오면서 또 다른 이력을 써내려가고 있는 최선희 의원을 본지가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또한 더욱 중요해진 안전강화를 위해 시민안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써 역할을 해내며 안심하고 살기좋은 대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해 오는 등 그녀의 의정활동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최 의원은 올해 중요 현안사항으로 대전 시민들이 염려하고 있는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사업을 꼽았다. 이 거대한 사업이 미래부의 무책임한 행태로 인해 금년 초부터 덜컹거리고 있고, 또한 HD드라마타운은 문화유적이 발견되어 앞을 향하여 전진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전시의원들의 관심을 촉구하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자신이 직접나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최적의 보육환경 조성, 유아교육과정의 쇄신 등을 위해 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을 힘주어 말했다. 이처럼 자신의 전문분야인 영.유아 보육분야에 있어 현장에 여러 가지 현안 문제들을 대전시와 노력하며 해결해가고 있어 최선희 의원은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의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외에도 최 의원은 청년, 여성, 노인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의 상생발전, 각종 규제의 과감한 개혁으로 기업하기 좋은 대전이 되도록 지원하여 부자동네 대전이 되도록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당장 17일 영유아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예고하고 있는 최선희 의원은 회기중이 아닐 때도 의회에 나와 공부하고 있는 대표적인 시의원으로써 자신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 그녀의 정치입문 배경과 여러 가지 현안문제에 대해 인터뷰를 나눠봤다.
Q. 정치입문 배경을 알고싶다. 계기가 있었나?
A. 사실 전혀 관심이 없었던 분야다. 30대에 구의원 제의 받은 적이 있었지만 거절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어느 국회의원으로부터 만남요청이 왔고 그분을 만나면서 정치의 중요성을 느꼈고 신뢰하면서 도전 가치를 생각하게 됐다.
Q. 최근 어린이집 문제로 말이 많았는데?
A. 대전시만 봐도 현장에 있는 교사들이나 원장 선생님들이 사기가 너무 많이 저하되있다. 사기가 저하돼있으면 그런 것들이 영향이 아이들에게 미칠 수 있다. 그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 현장에서 어렵지만 묵묵히 일하고 있는 교사들에 대해서 처우부분에서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전문가들과 현장에 있는 교사와 학부모, 시청 사무관 분들과 17일 토론회를 열게 됐다.
Q. 반년이 지나 1년을 향해 가는데, 그 동안 무엇을 추진했는지?
A.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활동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지나 1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지금까지 시민들이 저에게 맡겨준 책임을 어느정도 사명감 있게 완수했는지 돌아보면 두려움이 앞서게 된다.
저는 행정자치위원으로써 대전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주요부서에 대한 정책감시와 각종 대안을 제시해 대전시 선함의 방향을 유도하는 방향타 역할을 했다고 자부할 수 있고, 또한 예결위원으로서 5조가 넘는 시와 교육청 예산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낭비요인은 없는지, 더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방안에 대한 의견제시와 특히,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항상 중요시 해왔지만 지난해 큰 사고이후 더욱 중요해진 안전강화를 위해 시민안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써 역할을 하여 안심하고 살기 좋은 대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해 왔다.
이외에도 행정사무감사등을 통해 문제해결과 미흡한 정책집행에 대한 질의로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더 나은 정책설계를 디자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시하였다고 생각한다.
Q. 최근 중점적인 현안사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우리가 살고 있는 대전시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대규모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알고 계시고 염려하고 있는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사업을 들 수 있다.
이 거대한 사업이 미래부의 무책임한 행태로 인해 금년 초부터 덜컹거리고 있고, 또한 HD드라마타운은 문화유적이 발견되어 앞을 향하여 전진하지 못하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함께 역량을 결집하고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MICE 산업육성을 위한 국제전시컨벤션센터도 정상적인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외에도 한국의 실리콘 밸리인 대덕특구의 리모델링으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발목이 잡혀있는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 될수 있도록 비책을 마련하고 한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Q. 2015년 의정활동 계획은?
A. 어느 누구보다 열정을 가지고 있고 관심있는 부문은 영유아교육 분야이다. 원시안으로 볼 때 투자 대비 편익 비율이 가장 큰 게 바로 유아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유아기 인성교육은 인생을 좌우하게 되고 크게는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언론을 통해, 일어나서는 안되는 사항들을 접하곤 한다. 이러한 보도를 접할 때마다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그래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최적의 보육환경 조성, 유아교육과정의 쇄신 등을 위해 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자 한다.
특히 유아교육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나 사립유치원의 변화를 이끌어내어 성공적인 생애 최초의 교육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둘째는 지역 특화산업 육성 지원,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의 자생력 강화 등을 통하여 서민경제의 안정을 꾀하고, 비정규직의 차별적 요소 제거, 장애인․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을 배려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셋째로는 청년, 여성, 노인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의 상생발전, 각종 규제의 과감한 개혁으로 기업하기 좋은 대전이 되도록 지원하여 부자동네 대전이 되도록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 그래서 모든 대전시민이 넉넉함이 가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풍요로움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문화예술 관람기회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범죄없는 도시, 최적의 교통체계 구현, 화재사고의 미연방지 등으로 안전 제일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Q. 해당 상임위 활동이 잘 맞는지?
A. 현재 저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행정자치위원회는 시정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기획관리실과 행정기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자치행정국, 시민의 삶의 질에 밀접한 관련을 갖고있는 문화체육관광국, 이외에도 공보, 감사, 규제개혁, 안전, 소방 등의 시정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주요부서를 대상으로 활동을 하는 위원회다.
현재까지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써 활동은 매우 뜻 깊었다고 생각합니다. 의원이 되기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던 분야들은 쉽게 의정활동하는데에 도움이 되어 의정활동을 하였고, 다소 생소한 분야는 자료를 모으고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끊임없이 연구하고 더 나은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매진한 결과 시민들의 눈높이에 못미쳤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정도는 소기의 성과를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Q. 정치적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지?
A. 3년후 진로를 묻는 다면 아직이라는 답변을 드리고싶다. 다만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긍정적인 생각으로 내가 있는 위치에서 성실하게 임무를 다하는 것이 의회와 더 나아가 애국하는 길이 아닌가 싶다.
Q. 독자 및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 충청뉴스를 사랑하는 독자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여러분! 우리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살맛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함께 꿈을 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날지라도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우리가 같이 꾸어야 할 꿈은 모든 대전시민 한사람 한사람 예외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종 정책과 현안사업들 위에서 휴면을 취해서는 안됩니다. 같이 고민하고 같이 해결해 나갈 때 벽에 부딪쳐있는 현안사항들이 해결될 것이고 여기에서 열리는 달콤한 열매는 우리함께 나누어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의회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언제든지 들어오십시오. 우리 의원들이 있는 이유는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