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의원, "보육교사 처우개선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위해선 보육교사 처우개선 뒤따라야
2015-03-17 조홍기 기자
대전시의회 최선희 의원(새누리, 비례)이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최선희 의원의 진행으로 주제발표를 맡은 이성희 배재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김종절(대전시 노인보육정책과장), 김윤희(어린이집 교사), 김태훈(어린이집 학부모), 이영숙(대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조원휘(대전광역시의회 의원), 황성원(건양대학교 교수) 등 관계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전시 김종절 노인보육정책과장은 대전시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시책으로 업무 부담 완화와 보상시책, 보육교사 급여수준 현실화, 어린이집 운영 우수사례 발굴, 우수한 보육교사 양성을 위한 자격 강화 등을 제시했다.
오늘 토론회에는 대전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관련 단체 및 기관 등이 다수 참석해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