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식 직업교육 특성화 통한 실업교육 거듭나기

2006-08-14     편집국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농업계열), 대덕전자기계고등학교(공업계열), 대성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정보계열) 3교 3계열을  각각 맞춤식 직업교육 강화를 위한 특성화고등학교로 2007학년도부터 적용하기로 지정고시 했다.

특성화고등학교는 고등학교단계의 직업교육을 다양화, 특성화 하는 교육개혁 방안으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하여 조기에 특성화된 전문성을 길러 주는 실업 교육과정의 형태로 우리시의 경우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와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가 직업 특성화로 지정·운영중으로 앞으로 우리시는 각 계열별로 5개의 실업계교가 특성화고로 학생을 모집한다.

유성생명과학고의 경우 생명과학과(6개 계열)와 산업과학과(6개 계열) 모두 10개 학급을, 대덕전자기계고교에서는 4개 학과를 개편하고 그 중 발명창작과와 로봇제어과 모두 4개 학급을, 대성여자정보과학고에서는 인터넷정보과와 회계정보과로 개편하여 모두 11학급을 모집하는 등 첨단 산업수요에 맞도록 관련업체와 대학에 운영 협약을 맺고 예산의 지원과 대학진학도 연계하여 맞춤식 직업교육으로 거듭나기로 하여 산학 협력체제로 안정적인 교육을 통해 실업교육의 질의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