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부의장, 운전면허증-여권 동시발급 방안 간담회 개최
시민 편익 제고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 촉구
2015-03-24 조홍기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 황인호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 동구1)은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여권 연계 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 서비스 확대 방안’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주관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호 부의장은 “여권은 시청과 각 구청에서 발급하고 있으며, 국제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에서 따로 따로 발급하고 있어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을 통한 시민의 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 반드시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을 서구청에서는 2012년 4월부터 시행 중이고, 시와 다른 4개 구청에서도 서비스 시행에 있어서의 문제점등을 개선하고 제도적 여건이 마련되는 데로 합리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