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15 생활체육교실’ 본격 스타트

25일 생활체육교실 지도자 위촉식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서

2015-03-25     김거수 기자

대전 동구생활체육회(회장 한현택)는 25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2015 생활체육교실’ 지도자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생활체육교실’은 지역주민들이 학교운동장이나 주민센터를 활용해 생활체육종목을 무료로 강습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연인원 69,0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갈수록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2015 생활체육교실’은 생활체조, 댄스스포츠,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을 대상으로 대전여고 체육관을 비롯한 21개소에서 종목에 따라 3월 초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동구청 홈페이지(http://www.donggu.go.kr)를 통해 ‘생활체육교실 현황’을 참고하거나 동구생활체육회(☎ 042-271-6636)에 문의하면 된다.

한현택 회장은 “구민의 건강이야말로 동구의 발전과 행복을 위한 밑거름임을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