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2016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지역 핵심 현안사업 46개 사업에 869억 확보 목표
군은 열악한 지방재정 형평상 정부예산 확보 없이는 내포신도시 3년차를 맞이하여 충청남도 중추도시로의 위상을 확립하고 ‘힘찬도약 희망홍성’을 추진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또한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새로운 도청소재지 수부도시로 키워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누구나 살기좋은 홍성을 건설하여 시 승격 기반을 다지는 초석으로 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신규사업 20건 321억 원, 계속사업 26건 548억 원 등 총 46건 869억 원을 목표로 국비 확보를 위해 단계별로 추진한다.
우선 신규사업으로는 ▲홍성 북부 우회도로 건설사업 120억 원 ▲남당항(국도40호) 진입도로 건설사업 50억 원 ▲국지도 96호 도로개설사업 50억 원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12억 원 ▲홍성군 도시재생 일반지구 공모사업 5억 원 등이다.
또한 계속사업은 ▲장항선(신창~대야) 복선 전철화사업 100억 원 ▲홍성 홍주읍성 보수정비 42억 원 ▲홍성읍 오관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5억 원 ▲덕명초교 ~ 신촌삼거리 도로 확포장 사업 10억 원 등이다.
군은 앞으로 부군수를 중심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 향우공무원과도 인적 네트워크를 풀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실시하고 충남도 국회 캠프 운영 공동참여 및 중앙부처 예산심사와 기획재정부 예산심사시 주요사업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논리를 개발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정부예산 편성 순기 상 3월부터 6월까지가 국가 예산 확보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발로 뛰는 적극적인 대응으로 관계 중앙부처 수시 방문을 통해 사업추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해당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