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힘내라 중소기업 첫 대전방문 관심
중소기업 희망캠페인 발대식… 대덕테크노밸리 첫날 방문
2015-03-29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중소기업·소상공인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현)가 30일 오후 2시 서울에서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힘내라! 중소기업 희망 캠페인’ 출정식을 갖고 중소기업 성공버스 전국 투어 첫날 방문지로 대덕을 선택해 주목되고 있다.
새누리당 중소기업·소상공인특위는 30일 오후 2시 서울 구로디지털밸리에서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이정현 중기특위 위원장, 이현재 중기특위 부위원장, 민병주, 류성걸, 신경림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전국 투어에 나선다.
새누리당 중소기업·소상공인특위는 30일 첫 지역 방문지로 대전 대덕테크노밸리를 선택, 방문한다. 이들은 오후 5시 우수기업인 ㈜이텍산업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5시 30분부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역 회의실에서 특위 위원,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 민병주 의원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경제 발전에 주력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찾아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당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 청취한 애로사항과 고민은 향후 특위 의제로 채택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