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 장학회, 2015년 1학기 장학금 전달

당진시 대표 향토기업으로 지역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전달식

2015-03-30     김거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배상규)는 3월 27일 오전10시 석문중학교 밀알관에서 당진화력 장학회의 2015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지난 3월 20일 당진화력 장학생 선발을 위해 개최된 장학위원회에서 당진시 석문면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 586명에 대해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20만원(우등학생 30만원), 고등학생 40만원(우등학생 60만원), 대학생 13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구자흥 석면장을 비롯하여 석문중학교 교감, 석문면 이장단협의회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축하했다.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 이준섭 경영관리처장은 장학생들에게 “자기에게 내재되어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할 줄 아는 방법을 배우는데 정진하기를 당부하며, 장학금 전달을 통해 미래를 열어갈 예비 일꾼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구자흥 석문면장은 축사에서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오늘 이 자리에서 장학금을 받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나도 다음에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당진화력본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으로 장학사업을 펼쳐 가는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스스로 가능성을 찾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시행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