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대전 모두 선정"
역전시장, 용운시장, 신도시장,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등 빠짐없이 선정
2015-03-31 김거수 기자
이장우 국회의원(새누리당, 대전 동구)이 지난 3월 23일 중소기업청(한정화 청장)을 방문하여 촉구한 ‘2015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에 대전지역 신청한 모든 사업이 선정 ‧ 확정 되었다.
또한 신도시장(동구 가양동), 한민시장(서구 괴정동), 송강시장(유성구 송강동)은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 ‧ 확정 되었다. 은행동 상점가(중구 은행동) 역시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포함 선정되었다.
동구소재 용운시장은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되었고, 시설현대화사업은 4월초 현장 실사를 거쳐 4월말 발표 예정이나 선정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장우 의원은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이용객의 안전에 필수불가결한 시설현대화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건의하고 대전지역에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져달라고 주문하였다.
이장우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대전지역에서 신청한 모든 사업이 선정된 것에 대하여 중소기업청의 정책적 배려가 큰 힘이 되었다고 중소기업청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지역현안에 적극적으로 나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긍정적 결과를 도출해준 중소기업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이장우의원은 전통시장이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꿈을 구현하고 젊은 층들이 시장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과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장우의원은 청년일자리와 시장활성화를 위하여 중소기업청과 전통시장상인회, 청년창업자들과 간담회도 추진해 줄 것을 한정화 청장에게 건의한바 있다.
이는 지역에 소재한 정부기관인 중소기업청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겠다는 의지가 대전지역에서 신청한 모든 사업 선정이라는 결과로 도출된 거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