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복지 전문가들 한자리에
천사의 손길 행복+ 사업 및 협의체 발전 방향 논의
2015-04-02 최주민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김현채 대동종합사회복지관장 등 대표협의체 15명과 실무협의체 17명 등 3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천사의 손길 행복+’사업과 협의체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 2005년 4월에 최초 구성된 ‘동구 지역사회복지 협의체’는 사회복지 이용 및 생활시설 대표, 사회복지 전문가, 기업대표 및 공무원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성됐다.
임기 2년의 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복지서비스의 연계․협력에 필요한 사항 ▲주민의 복지 욕구조사 및 지역 내 복지자원 개발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 및 협의하는 민관협력 기구다.
한현택 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협의체는 복지 분야 최고의 지도자 및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우리 동구에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동구의 복지 발전에 기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