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중소기업청과 2015년 업무협약 체결
창업자 발굴 창업교육, 창업 상업화, 후속지원 패키지 지원
2015-04-02 김거수 기자
한남대는 대전 사립대 가운데 유일한 창업선도대학으로, 이번 행사에는 기존의 21개 창업선도대학 관계자 뿐 아니라, 올해 새롭게 선정된 7개 창업선도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청의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국정과제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도 포함된 ‘대학의 창업기지화’의 핵심 사업으로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역량을 보유한 대학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해 창업자 발굴과 창업교육, 창업 사업화, 후속지원에 이르는 창업 전 과정을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한다.
창업선도대학에 지정되면 운영이 보장된 기간 동안(최소 3년) 매년 평가를 통해 대학별 3억~32억의 정부예산을 매년 지원받게 된다.
한남대는 2012년 대전지역 유일의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듬해인 2013년에는 창업선도대학 가운데 전국에서 7개 대학만을 선정하는 입소형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며 창업에 대한 역량을 검증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