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Task Force Team』운영

중구경제 활성화 위해 T/F팀 15명 구성,17일 발대식

2006-08-16     김거수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구정방향인 "쾌적하고 살기좋은 중구"를 조기에 실현 할 수 있도록 우수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T/F Team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T/F팀은 도시국장을 총괄담당관으로 행정, 건축, 토목, 복지, 환경, 전산, 농업직 등 다양한 직렬의 직원 15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필요시 관련분야의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의견을 듣는 등 팀의 기능을 보강해 나가기로 했다.

이청장은 팀의분야별 추진으로 상점가 활성화 방안, 거리축제 상설화 등 상권회복분야, 벤처기업, 소상공인 및 콜센터 유치, 민간투자 활성화 등 일자리 창출분야, 전문가 상담 및 교육, 우수기업 벤치마킹 등 상인의식 전환분야, 기타 경제활성화 시책발굴 및 개선방안 등을 추진 분야의 내실있는 활동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팀의 운영방법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하여 팀원들에게 제시하고 토론! 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중구에서는 오는 8월 17일 발대식을 가지며, 이번에 구성된 T/F팀을 내실있는 팀으로 운영하기 위해 일과시간 이후에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