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분기 농업발전위원회 개최
농업·농촌·농업인 행복한 천안만들기 논의
농업발전위원회는 ‘농민의 땀이 결실로 열매 맺는 부농의 꿈 실현’이라는 비전과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천안시와 농협·농업인단체가 협력 소통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민선6기 시장의 야심찬 공약사항으로 구성됐으며,
위원회는 농업현장 최일선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조합장, 생산자단체장, 전문공무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6기 농업·농촌분야 기본방향 및 실천과제△농업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한 협력방안△기후변화 등 천안시의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에 관한 사항△천안농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 농업전반에 걸쳐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회에서 건의 및 제시된 농정시책은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천안시 농업정책에 적극 반영하게 된다.
김충구 농업정책과장은 “위원회에서 다루어진 안건을 종합해서 ‘천안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중장기(2016∼2025) 발전계획’ 수립시 최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연구용역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구본영 시장의 평소 지론인 ‘농민중심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농업발전위원회가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농업발전위원회는 매년 분기별 1회식 4회에 걸쳐 개최된다.